가수 수와진이 7월 27일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합니다.

수와진은 쌍둥이 형제 안상수와 안상진으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대표 포크 듀오로, 1987년 데뷔 이후 ‘새벽아침’, ‘파초’, ‘영원히 내게’, ‘사랑해야 해’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자선공연과 나눔 활동을 수십 년째 이어오며 ‘노래하는 봉사천사’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수와진 나이와 프로필, 어린 시절과 데뷔 이야기, 동생 안상진의 사고와 건강, 결혼과 가족, 그리고 최근 근황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수와진(가수 안상수, 안상진) 집안 가족 여동생 가족사 어린 시절
수와진 형제의 어린 시절은 가난과 아픔의 연속이었습니다. 어머니는 부산에서 꽃행상을 하며 병석에 있던 시어머니와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고, 집안 형편은 끼니를 걱정해야 할 만큼 어려웠습니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뒤에는 할머니와 아버지가 잇따라 세상을 떠났습니다. 가장을 잃은 집에는 빚쟁이들이 찾아올 정도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졌고, 형제는 학업을 이어가기조차 힘든 상황에 놓였습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인생을 바꾼 사건은 막내 여동생의 죽음이었습니다. 어린 여동생은 심장병을 앓았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습니다.
당시 형제는 장례를 치를 형편조차 되지 않아 직접 여동생을 산에 묻어주어야 했고, 이 가슴 아픈 기억은 평생 지워지지 않는 상처로 남았습니다.
하지만 형제는 주변 사람들의 따뜻한 도움 속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학업을 포기하려던 순간 학교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공납금을 지원하고 모금 운동을 벌여 졸업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도시락과 수학여행비까지 함께 마련해 주었습니다. 또한 학교 행사마다 무대에 올라 노래할 기회를 얻으면서 자연스럽게 음악인의 꿈을 키워 나갔습니다.
수와진(가수 안상수, 안상진) 데뷔 전과 가수 활동

안상수와 안상진은 부산경남상업고등학교(현 부산경남고)에 재학 중이던 1979년 여름방학부터 부산 지역 언더그라운드 무대에서 통기타 듀오로 활동하며 음악의 꿈을 키웠습니다.
1981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82년 함께 군에 입대했습니다.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온 형제를 걱정한 어머니의 바람으로 쌍둥이 형제는 함께 복무했고, 군에서는 문화선전대(문선대)에서 공연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이 시기 문선대 공연을 본 기획자의 눈에 띄면서 본격적인 가수의 길이 열렸습니다. 전역 후인 1986년부터는 명동성당 일대에서 자선공연을 시작했고, 1987년 2월 KBS 방송 60주년 기념 신인가수 선발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어 1987년 4월 1집 ‘새벽아침’으로 정식 데뷔한 수와진은 KBS 가요대상 신인상과 MBC 아름다운 노래 대상을 수상했고, 1988년 발표한 ‘파초’까지 연이어 히트하며 1980년대를 대표하는 포크 듀오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대표곡으로는 ‘새벽아침’, ‘파초’, ‘나그네 사랑’, ‘내님’, ‘바람 부는 거리’, ‘이별이란’, ‘영원히 내게’, ‘친구에게’, ‘사랑해야 해’ 등이 있습니다.
심장병 어린이 돕기 봉사
수와진은 데뷔 초기부터 심장병 어린이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선공연을 꾸준히 이어왔습니다.
특히 치료가 시급한 아이들은 먼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수술비를 지원한 뒤 공연과 모금을 통해 비용을 마련하는 방식을 이어왔으며, 이 때문에 상당한 경제적 부담과 빚을 떠안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나눔을 멈추지 않았고, 지금까지 수와진의 도움으로 심장병 수술을 받은 어린이는 1,0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와진 동생 안상진의 사고와 시련을 극복하며
1989년 1월 1일, 동생 안상진은 서울 여의도 한강 둔치를 산책하던 중 괴한들에게 피습당해 중상을 입었습니다.
안상진은 세 차례의 뇌수술을 받으며 오랜 치료를 이어갔고, 이 사건으로 수와진의 활동도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이후 수사 과정에서는 당시 연예인들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하던 조직폭력배들이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형 안상수는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1995년 ‘영원히 내게’를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고, KBS 올해의 가수상과 MBC 10대 가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안상진은 이후에도 간경변과 뇌동맥류, 폐종양 등 여러 건강 문제를 겪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2011년 폐종양 수술을 받아 폐 일부를 절제했으며, 이후에도 꾸준히 치료를 이어왔습니다.
2020년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폐 기능이 일반인의 절반 수준까지 저하된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치료와 재활을 이어가며 무대와 봉사활동을 계속하는 모습이 공개돼 많은 응원을 받았습니다.
수와진 형제는 이러한 시련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다시 일어섰고, 2008년 정규 5집 ‘다섯 번째 이야기’를 발표해 타이틀곡 ‘사랑해야 해’로 듀오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수와진(가수 안상수, 안상진) 최근 근황

수와진은 현재도 공연과 방송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수와진 사랑더하기’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자선공연과 거리모금,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형 안상수는 지역 축제와 공연 무대에서 모금 공연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식 유튜브 채널 ‘수와진TV’를 운영하며 라이브 방송과 버스킹, 음악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채널에는 막내동생 안상범 씨와 가족들도 함께 출연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월간 약 4,690만 원의 슈퍼챗 수익을 기록해 국내 유튜브 채널 가운데 월간 슈퍼챗 수입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4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음악과 나눔을 함께 실천해 온 수와진은 지금도 변함없이 무대와 봉사 현장을 오가며 팬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수와진(가수 안상수, 안상진) 수상 경력
- 1987년 KBS 가요대상 신인상
- 1987년 MBC 10대 가수상
- 1987년 MBC 아름다운 노래대상 (새벽아침)
- 1987년, 1988년 KBS 올해의 가수상
- 1988년 한국 노랫말 대상 좋은 노랫말대상 수상 (파초)
- 1989년 KBS 올해의 가수상
- 1989년 MBC 10대 가수상
- 1990년 한국청년대상 본상 수상 (심장병 어린이, 불우 이웃 돕기)
- 1991년 대통령상 표창 (심장병어린이, 불우 이웃 돕기)
- 1992년 가톨릭 가요대상 공로상 수상
- 1992년 내무부 장관상 수상
- 1992년 청룡 봉사상인상 수상 (심장병 어린이, 불우 이웃 돕기)
- 1995년 안상수 영원히 내게로 솔로 활동
- 1996년 KBS 올해의 가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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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와진(가수 안상수, 안상진) 결혼 아내(부인)와 자녀
수와진 형제는 모두 결혼해 가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형 안상수는 한 차례 결혼 생활을 마친 뒤 2011년 10월 15일 20대 일반인 여성과 재혼했습니다. 당시 안상수는 49세였으며, 두 사람의 20살 이상 나이 차이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안상수와 안상진의 아내는 모두 일반인으로, 직업과 신상 등 사생활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수와진 형제 역시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방송에서 자주 언급하지 않는 편입니다.
자녀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도 대부분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안상진은 딸을 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방송과 유튜브 등을 통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가진 딸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와진 형제는 가족의 사생활보다는 음악 활동과 ‘수와진 사랑더하기’를 통한 심장병 어린이 돕기와 다양한 나눔 활동에 집중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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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와진(가수 안상수, 안상진) 프로필 나이 고향 가족 키 혈액형 종교 학력 소속사
가수 수와진은 일란성 쌍둥이 형제인 안상수와 안상진으로 구성된 트로트 듀오입니다. 팀명인 ‘수와진’ 역시 형 안상수의 ‘수’와 동생 안상진의 ‘진’을 따서 지은 이름입니다.
안상수와 안상진은 1962년 11월 10일생으로 같은 날 태어난 쌍둥이 형제이며, 고향은 부산광역시입니다.
가족으로는 형제 아래에 남동생과 여동생이 있어 4남매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막내 여동생은 안타깝게도 일찍 세상을 떠났으며, 남동생 안상범 씨는 목사로 활동하다가 2020년부터 수와진이 운영하는 회사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상범 씨는 수와진이 심장병 어린이 돕기 자선공연을 시작했을 때부터 형들을 곁에서 도왔으며, 뛰어난 노래 실력을 갖춰 유튜브 채널 ‘수와진TV’의 버스킹 콘텐츠에도 출연해 노래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현재 수와진은 토브아이씨엔(주)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 회사는 두 사람이 직접 운영하는 공연기획사이기도 합니다.
한편 키, 혈액형, 학력 등 개인 프로필은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